위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산45
문의 및 안내
문화예술과(문화재) 043-850-7303
쉬는날
연중무휴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충주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계곡을 포함한 산 정상을 둘러 쌓은 형태를 띄고 있다. 대림산성이라는 명칭은 『세종실록지리지』에 처음 나타나며 조선 초기에도 대림산이 봉수대로 사용되었다. 대림산성은 굴곡이 심한 능선을 이용하여 방어에 용이하게 쌓여있다. 산성이 있는 곳은 특히 경사가 심하여 암벽이 형성된 천연의 요새이다. 경사가 완만하여 접근이 비교적 쉬운 서문과 남문, 동문터의 근처에는 2중, 3중의 방어벽을 별도로 설치하여 산성을 요새화한 것으로 보인다. 성내에는 우물터와 건물터가 남아있고 정상에는 봉수터가 있다. 인근에 기와조각류 및 절터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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