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유기농포도마을 주변관광지

* 거리 30km 이상 검색시
다소 속도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전체 : 101

승방서원

  • 위치

    전라북도 김제시 아리랑로 1832-21 (흥사동)

  • 문의 및 안내

    김제 문화홍보축제실 063-540-3882, 3884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김제시 흥사동 승방마을에 위치한 승방원은 1856년 동래정씨가 주동이 되어 세운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에 맞배지붕의 사당 한 채와 강당이 있다. 김제에 입향한 동래정씨는 정인으로 호는 양헌이다. 정인은 대호군으로 1356년(공민왕5년) 강릉교주도도지휘사로 동해안에 왜구가 침입했을 때와 함경도 국경에서 여진족이 쳐들어와 나라가 위태로웠을 때 뛰어난 용병술로 군사들의 사기를 양양시켜 왜구를 물리치고 여진족을 격파하였다. 나이가 들자 벼슬을 그만두고 아름다운 벽골 김제에 낙향하여 정착하였다. 정인의 빛나는 공적과 학덕이 본보기가 되어 김제 유림들이 김제시 흥사동에 승방서원을 세우고 배향하였다. 후손으로는 예조판서를 지낸 손자 정흥사, 홍문관직제학을 지낸 정곤, 사헌부대사헌을 지낸 정수홍, 우의정을 지낸 정언신등이 있다. 부패한 왕권을 시정하려다 모반으로 몰려 아들과 함께 자결한 정여립도 정인의 8대손이다. 1856년(철종7년)동래정씨가 주동이 되어 세울 당시에는 사당의 기능이 강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현판은 '승방서원'으로 걸려있고 사당과 강당이 있어 서원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김제시 문화관광 http://culture.gimje.go.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닫기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