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현아름마을 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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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81

석문

  • 위치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일대

  • 문의 및 안내

    단양관광안내소 043-422-1146
    매표소/주차장 043-421-3182

  • 이용시간

    09:00~18:00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 수 십 척의 바위가 만든 자연의 문, 석문 *
도담삼봉에서 상류로 200m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왼쪽 강변으로 수십 척에 달하는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석문이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천연의 문을 이룬
기암가경이다. 이러한 장관으로 인해 석문은 단양팔경 중 제2경에 속한다.
 
석문 왼쪽에 석굴이 있고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 이 옥답의 전설은 옛날에 하늘 나라에서 물을 기르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 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주변 경치가 하늘나라보다 더 좋아 이곳에서 평생을 농사지으며 살았는데 넓은 논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 하여 「선인 옥답」이라 불렀다 한다.
 
* 석문이 있는 도담삼봉 *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녘놀 드리웠네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어울어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주차시설

있음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단양관광관리공단 http://www.dyt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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