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흥수로 846
마을로부터의 거리 : 2.49km
정관장 인삼박물관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흥수로 846
마을로부터의 거리 : 2.57km
부풍사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164
마을로부터의 거리 : 2.75km
자온대
주소 : 충남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마을로부터의 거리 : 2.77km
부여 군수리 사지
주소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 19
마을로부터의 거리 : 2.81km
수북정
주소 : 충남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147-2
마을로부터의 거리 : 2.81km
부여 가림성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97번길 167
마을로부터의 거리 : 2.84km
백제 오천결사대 충혼탑
주소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궁남지 부근
마을로부터의 거리 : 2.9km
서동공원과 궁남지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마을로부터의 거리 : 2.94km
위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문의 및 안내
문화재 사업소 041-830-3006
관광안내 041-830-2880
쉬는날
연중무휴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 백제 무왕의 연못, 서동공원과 궁남지 *
궁남지(사적 제135호)는 선화공주와의 사랑으로 유명한 백제 무왕이 만들었다는 왕궁의 남쪽 별궁에 속한 우리 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으로,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 삼국사기 기록에 의하면 무왕 35년(634)에 “궁성의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리나 되는 곳에서 물을 끌어 들여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고, 못 한가운데에는 중국 전설에 나오는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선산을 모방한 섬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현재의 연못은 1965~67년에 복원한 것으로, 원래 자연늪지의 1/3정도의 규모이다.
이 연못에 대해서는 『삼국사기』무왕조(武王條)에 "3월에 궁성(宮城) 남쪽에 연못을 파고 물을 20여리나 되는 긴 수로로 끌어들였으며 물가 주변의 사방에는 버드나무를 심고 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어 방장선산(方丈仙山)을 본떴다"라고 되어 있다. 사실, 백제에서 왕궁 근처에 연못을 만드는 전통은 이미 한성시대(漢城時代)부터 시작되었다. 다만, 한성시대에 조영된 왕궁에 딸린 연못은 아직 발굴된 바 없어서 그 실체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그에 비해 웅진(熊津)시대의 왕궁이었던 공산성(公山城) 안에서는 당시의 것으로 판단되는 연못이 왕궁지(王宮址)로 추정되는 건물지(建物址)와 함께 발굴되었다. 공산성에서 발굴된 이 연못은 바닥이 좁고 위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는 원형의 연못인데 직경 7.3m, 바닥직경 4.8m, 깊이 3m의 크기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보면 백제에서 왕궁 근처에 연못을 만드는 전통은
매우 오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한성시대와 웅진시대의 연못은 그 자체만 확인될 뿐 여기에서와 같은 삼신산(三神山)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는다.
* 궁남지의 의의 *
궁남지의 설화에 나오는 무왕이 서동이라는 것을 미루어 이곳이 별궁터였고 궁남지가 백제 왕과 깊은 관계가 있는 별궁의 연못이었음을 추측하게 한다. 백제의 정원(庭園)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한편, 《일본서기(日本書紀)》에는 궁남지의 조경(造景) 기술이 일본에 건너가 일본 조경의 원류(源流)가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있음
없음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