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과 공기, 넉넉한 인심, 다양한 체험꺼리가 있는 곳
청량산 비나리마을은 행정구역상 봉화군 명호면의 관창1·2리, 북곡리, 풍호1리, 도천1리 등의 다섯 개 마을이 참여하는 정보화마을을 가리킨다. 비나리는 원래 행정구역상 풍호1리인 비진(飛津)마을의 순우리말 지명이다.
청량산비나리 마을의 집들은 대부분이 청량산 부근 낙동강 유역의 첩첩산중에 자리잡고 있어서 바람이 많고 해발고도가 높으며 겨울철에는 날씨가 몹시 춥다. 사람이 살기에는 좀 힘든 자연조건이지만, 오늘날까지도 옛날 시골마을의 인심과 공동체 의식을 그대로 지켜오고 있다.
낙동강의 맑은 강물에서 스릴 만점의 래프팅도 즐길 수 있다. 심마니들이 다니던 산길을 따라 체험하는 산나물트래킹과 송이버섯트래킹, 화사하게 피어난 사과꽃콘테스트, 꺽지, 쉬리, 눈치 등을 잡을 수 있는 이나리 강변 물고기 잡기 등 즐거운 체험이 가능하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힐링하였다면~~
이제 입안을 힐링할 차례이다
초록의 싱싱함이 살아있는 보기만해도 아삭거릴 것 같은 야채들과
맛있는 밥이 한데 어우러져~~ 보고만 있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식사 또한 일품이다
계절별 농사체험, 자연 속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한 자연미술체험, 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도예체험, 자연에서 얻은 안전한 재료로 만드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지역에서 생산된 곡물로 만드는 전통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빔프로젝터 등 시설이 완비된 강의실, 구내식당, 단체숙소가 있어 워크숍, MT, 동호회 및 산악회 모임, 동창회 등 5~60명 규모의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