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호암2길 27 (송현동)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김성일(金誠一)이 1593년(선조 26) 4월 29일 진주(晋州)공관에서 수명을 다하고 14년 뒤인 선조 40년(1607)에 선생의 학덕과 공훈을 기려 일향의 선비들이 선생의 상자지향(桑梓之鄕)에 조두지소(俎豆之所)가 있어야 한다는 뜻에 따라 당시 안동부사(安東府使)로 와 있던 한강(寒岡) 정구(鄭逑)가 임하현(臨河縣) 서쪽에 옛 서당에다 사묘(祀廟)를 세우고 향사했다. 1618년(광해군 10)에 ‘임천’이라 사액되어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을 때 영남유림들이 훼철 반대를 상소하였다가 이문직(李文稷), 유기호(柳基鎬) 등 14명이 귀양 가게 되었다. 그 뒤 1908년에 복원하였다.
향례제 (매년 3월, 9월) 초정(初丁)
없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