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단로 124 (송정동)
문의 및 안내
080-930-8888
이용시간
10:30, 13:00
쉬는날
1·2월과 12월 그리고 7·8월은 견학 프로그램 없음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정식품은 대한민국 국민건강음료인 베지밀을 비롯해 두유관련 제품을 만드는 식품회사로 지난 30년간 꾸준히 콩의 가치를 연구하고 콩 관련 제품을 생산해 왔다. 정식품의 대표브랜드 베지밀은 Vegetable+Milk의 합성어로 이를 생산하는 정식품 청주공장은 단일 두유공장이다.
1984년 7월 준공된 청주공장은 하루에 150만 개의 팩 제품, 70만개의 병 제품, 30만개의 파우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자동적재로봇과 무인 운반차에 의해 전자동으로 보관되고 이송되어 전 세계 13개국으로 수출된다.
[정식품의 탄생이야기]
정재원 정식품 명예회장은 소아과 의사 출신이다. 1937년 명동의 성모병원 소아과에서 의사생활을 시작한지 일주일, 설사와 구토증세가 심한 갓난아기 환자가 들어왔다. 약을 주고 죽을 먹이고 주사도 놓았지만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그 후로도 원인모를 영양실조와 합병증으로 죽어가는 아기들에 충격을 받은 정 회장은 의사로서의 사명감으로 45세의 나이에 유학길에 올랐다. 영국 런던 대학원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UC메디컬 센터 등에서 공부하며 이것이 ‘유당불내증’임을 알아냈다. 모유나 우유에 함유된 유당성분을 정상적으로 소화시키지 못하는 병이다. 귀국 후 연구를 거듭해 유당은 없고 3대 영양소는 풍부한 콩을 이용해 두유로 모유대용 치유식을 만들었으니 이것이 정식품의 탄생이야기다.
없음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