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골구기자마을 주변관광지

충청남도 중서부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예산군, 서쪽은 서해, 남쪽은
청양군과 보령시, 북쪽은 서산시와 예산군에 접하고 있다.
면적은 418.667㎢이고 인구는 91,001명(2014년 9월 기준)이다.
2읍 9면 141개 동리가 있으며, 군청소재지는 홍성읍 오관리이다.

* 자연환경
동, 남, 북쪽이 모두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은 천수만에 면하고 있다.
동쪽에는 봉수산과 초롱산, 남쪽에는 오서산과 아차산, 북쪽에는 용봉산과 백월산
등이 솟아 있고 그 줄기가 군내 각처에 뻗어 있어 대부분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용봉산에서 발원한 금마천이 여러 지류를 합치면서 군의 북동부를 북류하며, 와룡천이 북서부를 서류하여 천수만에 유입된다.
천수만연안은 수심이 얕고 간만의 차이가 커서 간석지로 이용된다.

* 역사
고대 -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영역에 포함되어 지금의 홍성읍 지역에 사시량현, 결성면 지역에 결기군, 장곡면 지역에 사평현이 각각 두어졌다. 757년(경덕왕16) 사시량현을 신평현으로, 결기군을 결성군으로 사평현을 신량현으로 고쳤다.
고려 - 995년(성종14) 운주라 하였으며, 현종3년(1012) 홍루라 하고 지주사를 둠.
1356년(공민왕5) 홍주목으로 승격되었다가 1368년(공민왕17)에 홍주로 복귀되었고,
1371년(공민왕20)에 다시 홍주목으로 승격되었다.
조선 - 조선시대에도 그대로 홍주목이라 하였으며, 1530년(중종25) 홍주부로 승격되었다.
근대 - 1895년 인근의 22개면을 관할하는 홍주부로 승격되었다.
현대 - 1989년 태안군 안면읍 죽도리가 서부면에 편입되었다.

* 문화
민속 - 이 고장의 대표적 민속놀이는 용대기놀이와 볏가릿대놀이를 들 수 있다.
용대기 놀이는 결성면 형산리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오는 놀이인데 이 마을에는
현재 약 170년전에 제작된 용대기가 옛 모습 그대로 전해오고 있다. 용대기놀이는
두 마을간에 선후배의 순위를 가리고자 기싸움을 벌이는 것이다. 먼저 갑마을의
농부들이 용이 그려진 용대기와 청색의 영기를 앞세우고 농악대를 따라 놀이 장소에 입장하고 농악에 맞추어 농요를 부르며 모심기,논매기 등의 동작을 펼친다. 이들이 일을 끝내고 술과 음식을 먹으며 쉴 때, 을마을의 용대기가 나타나 의기양양하게 갑마을의 용대기앞을 지나가려 한다. 여기서 양측의 좌상이 용대기의 선후배를 가리는 다툼을 벌이고, 이어 두 마을 사람들은 서로 상대방의 용대기를 넘어뜨리는 기싸움을 펼친다.
볏가릿대 놀이는 마을 부자집 마당에 소나무를 세우고 짚을 묶어 그 위에 벼,
조, 기장 등의 이삭을 꽂고 그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놀이다.
동제 - 광천읍 광천리 원동마을의 서낭제, 홍북면 용봉산의 산신제, 서부면 남당리의 당신제 등이 유명하다. 원동의 서낭제는 광천읍 원동시장에서 상인들의 상업
번창과 액운 제거, 그리고 어민들의 안전한 항해와 풍어를 기원하기 위하여 거행된다. 제일은 매년 정월 중 첫 말날을 택하며 제 지내기 3일 전부터 제당에 금줄을 걸고 통로의 좌우양쪽에 세 무더기씩의 황토를 놓아 우렁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홍성군청 http://hongseo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