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전북 정읍시 내장동
문의 및 안내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063-538-7875~7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에 있는 폭포이다. 높이 약 20m로, 층층폭포라고도 부른다. 내장산국립공원의 내장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왼쪽 계곡으로 약 350m쯤 올라간 지점의 좁은 골짜기에 폭포가 있다. 절벽으로 떨어지는 폭포수의 물줄기는 가늘고 긴 편이며, 폭포 아래에 소(沼)가 형성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 중종 34년(1539년) 내장산의 영은사 승려들이 도둑으로 돌변하여 민가를 다니며 약탈을 일삼고 부녀자를 희롱하며, 분묘를 발굴하며 탁란을 자행하는 등 승적들의 행패가 말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 중 몇 사람이 이를 후회하고 폭포 아래에서 목욕재계하며 지성으로 기도를 드리다가 도를 깨치고 도인이 된 사람이 있었다 하여 도덕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주변에 도덕암이라는 암자가 있다. 폭포 주변의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장마철에 물이 불면 매표소 주변에서도 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도덕폭포 상단으로 올라가면 5단 폭포가 있고 상단폭포는 높이 45m로 내장산에서 제일 큰 폭포인데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없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