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로 1253 (내장동)
문의 및 안내
063-538-7190
쉬는날
연중무휴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불출봉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며, 고려 선종3년(1086) 적암대사의 창건이라 하는데 연혁이
분명치 않다. 이곳에는 인도로부터 들여온 유명한 상아(옥돌이라고도 함)로 만든 반상(槃像)이 머리를 북으로 하고 서쪽을 향해 누워있는 자그마한 와상(臥像)이 있었다.
국내에서는 하나밖에 없어 유명했으며 원적암의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된 것이다. 중국 북경
와불사의 와불(臥佛)과 비교할 정도였는데 1910년 일본인에게 도난당하였다고 한다.
원적암은 7칸의 웅대한 암자였는데 6·25병화로 소실되어 그후 10년만에 법명(法明)이
조그마한 암자로 복구했다. 이곳은 옛날부터 원적모종(圓寂慕種)과 비자림으로 유명한데,
동쪽 기슭 하늘을 덮고있는 비자림의 장엄한 광경은 가을단풍과 아울러 내장산의 대표적인
경관이다.
주차 가능
불가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