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 398-14 (하일면)
쉬는날
연중무휴
경남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 구릉 정상부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성지. 말 그대로 ‘소을비포성이 있던 자리’를 뜻한다. 조선 전기, 적을 막기 위해 소을비포에 설치된 진으로 이곳에 성을 쌓아 방어했다. 에 소을비포에 대한 기록이 처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그 전에 성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조선전기의 읍성과 동일한 축조 수법으로 만들어졌다. 1491년(성종 22) 남쪽 야산 자락 해안을 따라 축조된 석성의 일부가 남아있다. 가까이 사량진 봉수대가 자리하며 현재는 어선의 대피소로 사용되고 있다.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