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꽃새미마을 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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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6

백월산

  • 위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 문의 및 안내

    산림녹지과 055-225-4460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 당나라의 황제가 이름을 내린 산, 백월산(白月山) *
창원시 북면에 있는 마금산온천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완만한 능선으로 된 산들이 이어지다 갑자기 우람한 바위산이 나타난다.
이산이 해발 400m의 백월산이며 산봉우리에 커다란 바위 세 개가 있어 일명 '삼산'이라고도
부른다. 삼산 동쪽 끝 봉우리에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다. 사자가 누워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사자바위'라 부른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그 연원이 실려 있다.
원래의 이름은 화산(花山)이었는데, 당나라 황제가 백월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백월산의 이름에 대해서는 『삼국유사』 탑상편의
‘남백월이성 노힐부득 달달박박조’에, “산명은 당 황제의 정원에 판 연못에 하얀
보름달이 떠서, 그 속에 산 모습이 비쳤기 때문에 이름을 백월산이라 했다.”고 전한다.
 





* 백월산에 전하는 전설 *
전설에 의하면, 옛날 중국 당나라의 황제가 궁중에
연못을 하나 팠는데 보름달이 밝아오면 그 연못 속에 사자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자태를
드러내곤 했다고 한다. 이 기이한 일이 계속되자 황제는 화공을 시켜 그 모양을 화폭에
그리게 하고 사방에 사람을 보내 그 산을 찾게 했다. 사자는 천하를 돌아다니며 찾아다니다가
해동의 북면 굴현 고개에 이르러 더 다닐 기력을 잃고 휴식을 취하던 중 눈앞에 펼쳐져
있는 산이 자신이 그린 그림과 흡사해 단숨에 사자바위를 향해 뛰어 올라가 바위
꼭대기에 신발 한 짝을 매달아 두고 중국으로 돌아가 황제에게 보고했다.
그 후 황제와 신하는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연못가에서
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밝은 달이 뜨고 연못 속에 신발 한 짝이 선명하게
비치자 황제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산의 명칭도 보름달과 같이 연못에 하얗게 비친다
하여 백월산(白月山)이라 칭하고 정상 부근에 생긴 바위 세 개는 사자가 하늘을 보고
울부짖는 듯한 모양을 하고있어 사자암이라 불렀다 한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불가

홈페이지

창원 문화관광 http://culture.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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