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꽃새미마을 주변관광지

* 거리 30km 이상 검색시
다소 속도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전체 : 46

경남 밀양시

  •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 문의 및 안내

    밀양시청 055-359-5114

  •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개요

경상남도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울산시와 양산시, 서쪽은 창녕군, 남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김해시와 창원시, 북쪽은 경상북도 청도군과 접하고 있다.
전체면적은 799.01㎢이며 총인구가 107,855명(2015년 1월 기준)에 이른다.
2읍 9면 5개 동으로 되어 있으며, 시청소재지는 교동이다.
* 자연환경
태백산맥의 산지가 군의 동부에 뻗어 준엄하며 대체로 동북쪽은 높고, 남쪽으로 갈수록 낮은 지대를 이루면서 낙동강과 밀양강 연안에 비옥한 하남평야가 있어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다.
한편 이들 높은 산지에서 발원하는 하천들은 모두 낙동강의 지류를 이루고 있다. 청도천이
남쪽으로 흐르면서 낙동강으로 유입되고, 산내천과 단장천이 남천과 함께 밀양강으로 합류되어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 역사
고대 - 삼국시대 이 지역에 추화군이 있었는데 757년(경덕왕 16년)에 밀성군으로 개칭하고 상약, 밀진, 오악, 형산, 소산의 5현을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 995년(성종14) 밀주로 개칭하였으며 고려초 청도 지역에 있는 오악, 형산, 소산의 3현을 청도군에 합하였다.
1018년(현종9) 창녕, 청도의 2군과 현풍, 영산, 계성, 풍각의 4현을 속군현으로
았으며 1390년(공양왕2) 밀양도호부로 승격되었다.
밀성군의 속군·현 중에서 창녕은 1172년, 영산은 1274년(원종15년), 현풍은1390년 각각 감무가 배치되었고 청도는 충예왕때 지군사로 승격하여 밀성군에서 떨어져 나갔으며 계성은 1394년(태조3) 영산현에 합쳐졌으므로 풍각현과 수산현 만이
속현으로 남게 되었다.
조선 - 1392년(태조1) 밀성군으로 환원하였다가 1394년 밀양도호부로 승격하였다.
1401년(태종1) 밀양군으로 강등하였다가 1415년 1천호 이상의 읍을 도호부로 하는 예에 따라 밀양도호부로 다시 승격하였다.
근대 - 1895년(고종32) 밀양군이 되었으며 1931년 밀양면이 읍으로 승격, 밀양읍이 되었다.

현대 - 1963년에 삼랑진면이 삼랑진읍으로 1973년 하남면이 하남읍으로 각각 승격하였고,
1989년 밀양읍이 밀양시로 되었다.
1995년 밀양군과 밀양시가 통합되면서 밀양시가 되었다.

* 문화
문화제 - 밀양에는 1958년부터 11월에 행해오던 밀양문화제 외에도 순결을 지키려다 많은
한을 남기고 숨져간 아랑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가 매년 음력 4월 16일에 있었다. 이를 밀양문화제 제 7회가 되던 해부터 아랑제라 칭하고, 예총 밀양지부가
주최하고 밀양문화원이 주관하게 되었다.
아랑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규수가 제관이 되어 제사를 모시게 된다.
이에 따라 봄에는 아랑제를 지내고 가을에는 밀양문화제를 병행해오던 밀양문화원과 예총밀양지부에서는 밀양문화제 제 11회가 되던 해 두 행사를 합하여, 밀양아랑제라 개칭하고 그 시기를 음력 4월 말에서 5월초의 농한기로 택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전야제 행사로 불씨 채화 및 성화봉송과 전야제 특별행사인
사명대사 평양성 탈환 재현, 첫째날은 서막식과 출향인 만남의 장, 밀양아리랑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둘째날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축제한마당 (백중놀이, 무안용호놀이, 법흥상원놀이,
감내게줄당기기) 개최, 밀양사랑 열린음악회등이 개최되고 셋째날 행사는 시민체육대회와 종합시상식 및 아랑대관식, 시민화합한마당축제 등의 행사가 있다.

한편 밀양예술제는 이곳 지방민의 예술경연과 작품발표의 기회를 갖자는데 뜻을
같이하는 예총밀양지부 산하 지부회원들의 합심으로 한국문예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1982년부터 매년 10월 말경에 개최되고 있다.
이 행사는 예전 밀양문화제의 정신을 계승하여 발전시켰고 그 동안 국가무형문화재 제 68호인 밀양백중놀이와 지방문화재 감내 게줄당기기의 전수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민속 - 민속놀이의 고장이라 할만큼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전승 상태도 좋으며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이 많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밀양백중놀이, 무안용호놀이, 법흥상원놀이, 감내게줄당기기,
타구놀이 등이 있다.
밀양백중놀이는 논매기가 끝나고 그해 농사를 지은 머슴을 위로해 주던 행사에서
시작되었다. 행사는 먼저 백중경에 농신제를 지내고, 놀이마당을 전개하고 이어서 신풀이로 북춤을 춘다.
이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고비에서 기쁨을 나누는 독특한 놀이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로 지정되어 있다.
무안 용호놀이는 음력 정월보름을 전후로 해서 동촌과 서촌으로 나뉘어벌이는 풍년기원놀이라 할 수 있다.
상징적인 대청룡과 대백호를 꾸며 지신밟기를 하며 한해의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비는 것이 이 놀이를 하는 목적이다.
이 놀이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있다.
법흥상원놀이는 단장면 법흥마을에서 오랜 옛날부터 전해오는 세시풍습의 하나로
원래는 법고상원놀이였으나 이웃마을과 합쳐 법흥상원놀이가 되었다.
매년 정월 대보름(상원) 에 온 마을 사람이 당산나무앞 넓은 마당에 모여 집안의
평안과 안녕을 비는 놀이이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어 있다.
감내 게줄당기기는 정월 보름날 게 모양의 줄을 만들어 당기는데 그 유래는 게잡이를 하는데 서로 좋은 자리를 먼저 차지하려고 하는데서 비롯되었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유모차대여 여부

없음

애완동물 가능 여부

없음

홈페이지

밀양시청 http://www.miryang.go.kr

닫기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