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암마을 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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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소공원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용담삼동)

  • 문의 및 안내

    제주시 공원녹지과 064-728-7892

  • 쉬는날

    연중무휴

개요

제주도 용두암에서 약 1km정도 떨어진 곳에 용담 해안도로를 따라 길게 만들어진 공원이다. 야간에 각종 조명시설로 야간공원으로 유명하다. 특히, 해 진 저녁, 맞은 편에 있는 카페, 레스토랑, 식당에서 어영소공원의 야경을 감상하기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있다. 또한, 제주 올레 17코스 도중에 자리한 공원으로 올레꾼들의 발걸음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일몰 이후 뿐만 아니라 낮에도 탁트인 전경과 바로 눈 앞에 펼쳐진 바다,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사람들을 붙잡는다.
어영소공원에서는 시원한 풍경과 함께 운치있는 시도 즐길 수 있다. 공원에 설치된 벤치와 바다 쪽의 방호벽에 유명인들의 시가 이어져 있으며 시와 함께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벽화들도 그려져 있다. 또한, 방호벽 위로 60cm 크기의 어패류 조형물이 세워져 있어, 이것 또한 볼거리이다.
어영소공원에서는 특이 '로렐라이 요정상'이 눈에 띈다. 독일의 로렐라이시와 제주시가 우정의 상징으로 각각 '로렐라이 요정상'과 '돌하르방'을 교환하여 이곳에 세워졌다고 한다.
로렐라이는 요정의 바위라는 뜻으로 19세기 시인 클레엔스 브렌타노의 설화에서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라인강을 항해하는 뱃사람들을 아름다운 노래소이로 유혹하여 배를 좌초시키는 주인공이다. 현재 어영소공원에 세워져 있는 로렐라이 요정상은 우호 협력 도시인 로렐라이시와 제주시의 21세기 공동번영을 의미하기도 한다.

홈페이지

제주 문화관광 http://www.jejutou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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