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충북 영동군
문의 및 안내
영동군청 043-740-3114
신용카드 가능여부
없음
충청북도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상주시, 서쪽은 충청남도 금산군, 남쪽은 전라북도 무주군, 북쪽은 옥천군과 접하고 있다.
전체면적은 845㎢이며 인구는 50,324명(2014년 8월 기준) 1읍 10면 131리가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영동읍 계산리이다.
* 자연환경
소백산맥이 군의 북동부에서 남동부로 뻗어내리고 있어, 남동부가 높고 북서부가 낮은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남동부에는 황학산, 삼도봉, 민주지산, 각호산 등 험준한 산이 솟아 있으며, 북동부에는
포성봉, 지장산, 눌의산 등이 솟아 있고, 추풍령.쾌방령 등의 고개가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북서부는 소백산맥에서 노령산맥이 갈라지는 지역으로 마니산, 성주산 등을 중심으로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다.
군의 북부를 금강의 지류인 초강, 영동천 등이 서쪽으로 흘러 금강과 합류해 옥천군으로
흘러 들어가며, 이들 하천 유역의 곳곳에 협소한 침식분지가 산재하기 때문에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 역사
고대 -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하였으며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선으로 두 나라의
각축장이 되었다.
삼국 통일 후 이곳의 지명은 길동이 되었으며, 경덕왕 때 영동군으로 고치고 상주에 예속시켰다.
고려 - 995년(성종14)에는 영동군을 계주로 개칭하고 1018년(현종9)에 계주를 경상도 상주목의 관할 아래 두었다가 1172년(명종2) 처음으로 감무를 설치하였으며 1976년
현령으로 승격시켰다.
조선 - 1413년(태종13)에 계주를 영동으로 개칭하고 영동과 황간에 각각 현감을 두고 경상도로부터 충청도로 이관하여 청주목에 속하게 하였다.
근대 - 1895년 공주부 영동군, 황간군으로 승격되었다가 1896년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군이 되었다.
1906년 옥천군 학산, 양산, 용화 등 3면이 영동군으로 이관 되었으며 1914년 황간군과 경상북도 상주군의 일부가 영동군으로 편입되어 현재의 영동군이 되었다.
현대 - 1973년 영동읍 고자리와 매곡면 돈대리가 상촌면에서 편입되었고, 1989년 매곡면
광평리가 황간면으로 편입되었다.
* 문화
문화재 - 악성 박연을 추모하는 난계 국악축제가 1968년에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국악공연, 숭모제, 농악경연, 백일장, 전시회, 국악기체험장 등이 있다.
민속 - 정월대보름에 마을 농악대가 집집마다 다니면서 집터를 눌러주며 한바탕 노는
지신밟기가 있다.
그 밖에 호미씻기는 7월 백중 무렵 김매기가 다 끝나고 호미를 씻어 두는 행사인데, 이날은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즐겁게 논다.
동제 - 황금면 웅북리 웅이산에는 곰을 수호신으로 모신 웅신당이 있어 해마다 마을에서 동제를 지내고, 영동읍 당곡리에는 중국「삼국지」에 나오는 관운장을 주신으로 하여 12장군을 모신 12장신당이 있어 매년 동제를 지낸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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